광고
광고
광고

성남 영구임대아파트 시설 개선 ‘시급’

김병욱 의원, 장기공공임대아파트 시설 개선대책 마련 '촉구'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7/07/26 [08:41]

성남 영구임대아파트 시설 개선 ‘시급’

김병욱 의원, 장기공공임대아파트 시설 개선대책 마련 '촉구'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7/07/26 [08:41]

[성남일보 = 김성은 기자]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 분당을)은 LH공사와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구임대아파트 등 장기공공임대아파트의 상당수가 노후화로 인해 시설개선이 시급하다며 개선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 김병욱 의원.     © 성남일보

김 의원은 분당 한솔마을 7단지, 청솔마을 6단지, 하얀마을 6단지 등 관내 장기공공임대아파트의 주거환경 분석을 통해 한해 550억원의 예산으로는 전국적으로 건설된 장기공공임대아파트의 시설개선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장기공공임대아파트의 국고지원액은 지난 2009년 2,700억원에서 2017년에는 550억을 매년 축소되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지난 1996년 입주한 LH 50년 공공임대아파트인 분당 하얀마을 6단지의 경우 발코니 샷시 미설치로 개인적으로 샷시를 설치하거나 비닐커튼으로 비, 바람을 막고 있는 세대도 있다.

 

또한 1994년 입주한 분당 한솔마을 7단지, 청솔마을 6단지 LH공사 영구임대아파트와 하얀마을 6단지 세대내 화장실 욕실문도 입주한지 20년이 넘으면서 심각하게 훼손되어 교체가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의원은 “경제적 약자, 고령·장애인이 우선 거주하고 있는 장기공공임대아파트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절실하다”며 “노후 공공임대주택 설비노후화에 따른 안전시설개선 미비로 인명·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기 때문에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적인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