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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에 찾아온 얼굴없는 천사 '화제'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7/07/30 [20:49]

가평에 찾아온 얼굴없는 천사 '화제'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7/07/30 [20:49]

[성남일보] 해마다 이맘때면 나타나는‘얼굴없는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가평군 에 찾아와 화제다.

 

군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무명의 독지가가 편지봉투 하나를 청평면사무소 맞춤형 복지팀에 두고 갔다.

▲ 얼굴없는 천사의 자필 메모.     © 성남일보

봉투에는“작은 물질이지만 지역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라는 메모와 함께 100만원권 수표 500만원이 들어 있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얼굴없는 천사’는 지난 해 7월과 9월에도 같은 방법으로 총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신용성 청평면장은“얼굴없는 천사의 선행이 이웃사랑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기탁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돕는데 사용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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