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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도립공원 관리 행정 ‘실종’
김병욱 의원, 시설물 관리 대책 ‘촉구’... 관광객 안전사고 노출
 
김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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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일보 = 김태섭 기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 경기도립공원이 기본적인 공원시설물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어 관광객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같은 사실은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 분당을)은 지난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한산성 도립공원의 관리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남한산성 경기도립공원 내 조성된 소규모 공원 시설물이 관리가 안 돼 공원관리가 전반적으로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남한산성 중앙주차장 인근 공원 벤치와 파고라, 인도, 울타리 시설물 파손이 심각할 뿐만 아니라 공원 안내도도 훼손된 채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공원 곳곳에 생활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었고 남한산성 종합상황실 주변에는 도립공원 관리 주체가 내버려 둔 적재물까지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남한산성 역사관’은 이미 수년 전에 ‘남한산성 종합상황실’로 그 명칭과 건물 용도가 변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남한산성 역사관’을 안내하는 이정표가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남한산성은 수도권 2000만 국민이 즐겨 찾는 수도권의 허파일 뿐 아니라 보존해야 할 소중한 세계문화인데 기본적인 공원시설물 관리도 되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며“관리부실로 안전사고도 우려되는 만큼 개선될 때 까지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병욱 의원은 지난 2016년 ‘남한산성 세계유산 등재, 그 이후’라는 국정감사 정책자료집을 발간했으며 ‘남한산성 박물관’ 건립 국비 15억을 확보하는 등 지역문화유산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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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08 [09:19]  최종편집: ⓒ 성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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