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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서 새마을운동 국제세미나 열린다

파푸아뉴기니, 피지, 솔로몬제도, 키리바시 등 4개국 기조 발제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17/08/21 [15:38]

피지서 새마을운동 국제세미나 열린다

파푸아뉴기니, 피지, 솔로몬제도, 키리바시 등 4개국 기조 발제

김태섭 기자 | 입력 : 2017/08/21 [15:38]

 [성남일보 = 김태섭 기자]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오는 24일 피지의 수도 수바에 위치한 노보텔 수바 컨벤션센터에서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 확산을 위한 오세아니아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구촌새마을운동 확산과 SGL 회원국 확대를 위해 오세아니아의 지역적, 환경적으로 유사한 국가들을 초청해 새마을운동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새마을운동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파푸아뉴기니, 피지, 솔로몬제도, 키리바시 등의 오세아니아 4개국의 정부인사 및 지도자 교수, 학생 등 1백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이 ‘한국 새마을운동의 진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전택수 전 UNESCO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의 ‘새마을운동의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가 세계 빈곤지역에 주는 의미와 교훈’을 비롯해 나지케(Dr. Sam Najike) 파푸아뉴기니 고로카 대학 교수의 ‘파푸아뉴기니 지역개발 정책과 새마을운동 적용방안’△존 바카우(Jone Bacau) 피지 지역개발부 국장의 ‘농촌종합개발’△이달곤 가천대학교 교수의 넲년대 새마을운동의 공공정책 맥락’등의 발제가 이어진다.

 

한편, 종합토론은 이달곤 가천대 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피지, 파푸아뉴기니, 키리바시, 솔로몬제도 4개국 정부 고위급 대표와 지도자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등 참석자들이 조지 콘로테(Jioji Konrote) 피지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지구촌새마을운동 관련 공동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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