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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 국제세미나 '성료'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7/08/27 [15:59]

오세아니아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 국제세미나 '성료'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7/08/27 [15:59]

[성남일보 = 김태섭 기자]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 24일 피지의 수도 수바에 위치한 노보텔 수바 컨벤션센터에서 ‘오세아니아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가치사슬 구축으로 포용적 성장위한 지구촌새마을운동을 논의하고, 지구촌새마을운동 확산과 SGL 회원국 확대를 위해 오세아니아의 지역적, 환경적으로 유사한 국가들을 초청해 새마을운동 사례를 공유 및 향후 새마을운동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파푸아뉴기니, 피지, 솔로몬제도, 키리바시 등의 오세아니아 4개국의 정부인사 및 지도자, 교수, 학생 등 1백20여 명이 참석했다.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장은 ‘한국 새마을운동의 진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에서 “새마을운동은 어떠한 상황과 시대에도 적응하며 진화하고 있다”며“국제개발협력이 강조되고 있는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새마을운동은 지구촌 공동체를 형성해 ‘세계시민’의 평등권을 신장하고, 지속가능한 인류문명을 실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택수 전 UNESCO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의 ‘새마을운동의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가 세계 빈곤지역에 주는 의미와 교훈’ △삼 나지케(Dr. Sam Najike) 파푸아뉴기니 고로카 대학 교수의 ‘파푸아뉴기니 지역개발 정책과 새마을운동 적용방안’ △존 바카우(Jone Bacau) 피지 지역개발부 국장의 ‘농촌종합개발’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 공공정책 맥락’ 등의 발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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