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 김태섭 기자] 전국 최고의 여름부추를 생산하는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제2회 양평부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가 열리는 양동면은 중앙선 기차와 제2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에서 1시간 이내 도착할 수 있는 교통편의를 갖추고 있으며, 복잡한 서울을 빠져 나와 맑은 공기와 함께 넓고 탁트인 논밭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 노래자랑(지역주민 노래자랑, 장기자랑) 동아리무대(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지역 예술인), 양동의 역사를 담은 을미의병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되어 찾는 이들에게 다양할 볼거리와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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