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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한글날 문화제 연다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17/10/05 [08:32]

여주시, 한글날 문화제 연다

김태섭 기자 | 입력 : 2017/10/05 [08:32]

[성남일보 = 김태섭 기자] 여주시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훈민정음 반포 제571돌을 맞아 ‘한글날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글날 문화제는 경기도와 여주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가장 과학적이고 독창적인 언어 한글과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한글날 문화제 경축식, 한글 전시, 세종백일장 및 미술대회, 문화공연, 다양한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펼쳐진다.

 

경축식은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신영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경기도립국악단의 아름다운 연주 및 마샬아츠 ‘혼’ 등 다양한 축하공연 한글날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여주시 세종국악당에서 공연 될 뮤지컬 1446은 세종대왕의 한글을 창제하고 반포하기까지의 독창적인 리더십과 창의성을 조명하고 세종이 애민사상을 작품 속에 녹여 각박한 현실에 지친 이들에게 세종대왕이 펼쳤던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주연배우로는 “세종” 역 박유덕, ‘소헌왕후’ 역 박소연, ‘전해운’역 이준혁, ‘태종’ 역 김태훈, 장영실 양녕대군 역에 박정원 등 20여명의 배우들이 출연하여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으로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공연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훈민정음 반포 571돌을 기념하는 한글날 문화제는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성에 대한 인식과 세종정신의 재조명하고 여주의 문화 르네상스를 여는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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