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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환자 1명 1년간 6.3회 병원 진료
윤종필 의원, 진료비 5년 동안 8조 1,662억 ... 0세~9세 환자 가장 많아
 
김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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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일보] ‘감기’로 불리는 ‘상기도 감염’으로 발생한 진료비가 지난해 1조 7,000억 원이 넘게 발생했으며 환자 1명이 1년 동안 6.3회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윤종필 의원.     ©성남일보

이 같은 사실은 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최근 5년간 상기도감염 발생현황’ 분석에서 드러났다.

 

윤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진료비는 지난 2012년 1조 5,895억원, 2013년 1조 5,731억원, 2014년 1조 6,787억원, 2015년 1조 6,222억원, 2016년 1조 7,025억원으로 5년 동안 8조 1,662억원의 비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1년 중 한 번이라도 상기도감염으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은 인원은 지난 2012년 2,070만명, 2013년 2,002만명, 2014년 2,070만명, 2015년 1,977만명, 2016년 2,010만명으로 5년 평균 2,026만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상기도 감염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9세 이하가 5년 평균 362만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고 30대가 307만명, 40대가 285만명, 50대 262만명으로 순으로 나타났다. 9세 이하 상기도 감염 진료건수는 지난 5년간 평균 4,790만건으로 감기로 병·의원을 찾은 9세 이하 소아는 1년 동안 13.2회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이다.

 

윤 의원은 “바이러스 질환인 감기 항생제 처방 비율이 40%에 달하는 상황으로 보건당국과 요양기관은 항생제 처방을 줄이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면서 “보건당국은 국민들이 감기에 조심할 수 있도록 일교차가 클 때마다 감기의 위험성을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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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28 [17:40]  최종편집: ⓒ 성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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