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성남시의회 김유석 의장은 오랜 숙원사업인 중원구 중앙동 소재 성남제일초등학교 체육관 건립을 위한 교육부 교육특별교부금 예산 15억 8천만 원이 확정됨에 따라 체육관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 김유석 의장.     © 성남일보

지난 1970년 3월 개교하교 47년의 역사를 가진 성남제일초등학교는 2개의 특수학급을 포함한 21학급 461명이 재학 중이나 그간 체육관이 없어 우천 시 원활한 체육행사 진행이 불가능해 학생 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그동안 학부모와 졸업생 및 지역주민 등이 체육관 건립을 위한 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김유석 의장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체육관 신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체육관 건립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예산 확보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예산확보로 신출될 체육관은 2층 규모로 체육관과 필로티, 계단과 화장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김유석 의장은 “그 동안의 설움과 안타까움에서 벗어나게 되어 학교 선배의 한사람으로써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일이라면 예산확보를 위해 최우선으로 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