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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전입 보다 전출 많은 순유출 시 '전락'

2010년 순유입에서 2015년 순유출 도시로 전환 ... 용인, 광주 전출 '뚜렷'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7/11/28 [22:40]

성남 전입 보다 전출 많은 순유출 시 '전락'

2010년 순유입에서 2015년 순유출 도시로 전환 ... 용인, 광주 전출 '뚜렷'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7/11/28 [22:40]

[성남일보] 성남시 인구가 지난 2015년부터 전입보다 전출이 많은 순유출 시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경인지방통계청 성남사무소가 28일 발표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로 본 성남시 인구이동, 통근․통학, 활동제약’조사에서 드러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5년전 기준으로 성남시 전입인구는 15만3,767명, 전출인구는 19만2,566명으로 순유출 인구가 3만8,799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 순유입 2,467명에서 5년만에 순유출 도시로 전환됐다.

 

이번 조사에서 성남으로의 전입은 서울특별시(7만567명), 성남에서의 전출은 경기도(10만7,895명)가 가장 많았다.


또한 경기도 내에서 성남으로 전입한 인구는 용인시(1만6,819명), 광주시(6,574명) 순이며, 성남에서 전출한 인구도 용인시(3만6,478명), 광주시(2만8,999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용인시, 광주시로의 전출 인구가 경기도 전체 전출인구 중 60.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 거주지 기준으로 성남 전입인구는 4만9,614명, 전출인구는 6만2,505명으로 순유출인구는 1만2,89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 인구는 2010년(282명), 2015년(1만2,891명) 모두 순유출이었으며, 2015년에 순유출인구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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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죤성남 2017/11/29 [14:54] 수정 | 삭제
  • 인구가 계속 세네... 얼마나 살기 힘들면 빠져나가겠나? 눈뜨면 개발, 개발, 개발... 서민들과 중산층은 살기 힘들어 외곽으로 다시 밀리고... 언놈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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