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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새마을운동 자생마을 사례 '주목'

소진광 회장, “자발적인 새마을운동 추진사례 여러 국가에 귀감 될 것”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7/12/04 [22:35]

우간다 새마을운동 자생마을 사례 '주목'

소진광 회장, “자발적인 새마을운동 추진사례 여러 국가에 귀감 될 것”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7/12/04 [22:35]

[성남일보]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지난 3일 새마을운동 사업 추진 중인 우간다 캉굴루미라, 세타 자생마을의 사업현장을 찾아 마을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2개의 자생마을은 우간다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및 현지 새마을운동 순회 교육인 모바일 스쿨 등의 영향으로 지난 2015년부터 외부의 어떠한 지원도 없이 자율적으로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방식을 적용해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에드워드 무지 무게니 캉굴루미라구 담당 새마을지도자는 “우리 주민들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협동의 중요성과 가치를 깨닫게 되었고 1+1은 2가 아니라 그 이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현재 말린 과일 판매 및 각 종 매트, 가방, 바구니 제작판매를 통해 소득을 창출하는 등 마을기금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마을발전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소진광 회장은 “주민들이 외부의 어떠한 지원 없이 자발적으로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방식을 받아들여 새마을운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캉굴루미라, 세타 마을의 성공사례는 전 세계에 귀감이 될 것이고 훗날 세계평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소 회장은 지난 2일 한국대사관을 방문해 박종대 대사와 우간다 내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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