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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새마을운동 관계자 워크숍 개최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7/12/05 [22:27]

우간다 새마을운동 관계자 워크숍 개최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7/12/05 [22:27]

[성남일보] 우간다새마을회는 4일(현지시간) 약 100여 명의 현지 새마을운동 핵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우간다 새마을운동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우간다새마을회, 현지 정부, UNDP 등 현지 새마을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다양한 이해당사자들 간의 협력강화 및 협업체계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거버넌스와 새마을운동 추진 가능성(아숨따 우간다 지방정부부 새마을운동담당관) ▲새마을운동, 지구촌평화의 씨앗(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새마을운동 현지화를 통한 SDGs 달성(아숨따 우간다 지방정부부 새마을운동담당관)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를 위한 우간다의 역할과 전략(루요카 안토니 새마을회원) ▲마을개발전략(윤정태 주우간다 한국대사관 서기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 활성화와 워크숍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우간다를 방문한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새마을운동, 지구촌평화의 씨앗’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소진광 회장은 특강에서 “총으로 남을 공격하는 것도 전쟁이지만, 불공정 무역관행이 개발도상국의 농산물 가격을 낮게 책정하는 것도 남의 정당한 존재 상태를 부정하는 것이기에 일종의 전쟁으로 간주될 수 있다”며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를 통해 세계평화의 씨앗을 모든 세계시민과 공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회원국들의 개별 가치사슬을 지구촌 가치사슬로 통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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