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에 임호균 전 광주도시관리공사 상임이사가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 1982년 광주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임호균 제7대 사장은 광주시 총무과장, 건설도시국장, 경제산업국장 등을 거쳐 지난 2014년 2월 공사 상임이사로 취임해 공사의 실무 전반을 총괄했다.
특히, 지난 해 1월부터는 공석중인 사장 직무대행까지 수행하며 지난 2016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그동안 최고경영자로서 보여준 탁월한 업무능력과 내․외부 소통능력을 인정받아 제7대 사장으로서 3년간 공사를 이끌게 됐다.
임 사장은 “직원들과 항상 소통하여 화합을 도모하고 광주시․광주시의회 등 외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공사가 시민의 복지증진과 광주시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겠다”고밝혔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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