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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 을지상담센터, 성남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8/01/28 [14:23]

을지대 을지상담센터, 성남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8/01/28 [14:23]

[성남일보] 을지대학교 을지상담센터는 지난 26일 오후 성남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대학생 중독문제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을지상담센터와 성남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대학생 중독문제 예방교육을 비롯해 상담·재활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상호지원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대학생 중독문제를 조기에 차단하고 건강한 대학 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을지상담센터 김영호 센터장(중독재활복지학과)은 “대학생 중독 문제의 심각성은 학교에서의 학업 성취도 하락뿐만 아니라 중독행동이 습관화 되면서 이들이 미래에 문제성 중독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데에 있다”면서 “을지상담센터와 성남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상호 협력하여 대학생 중독문제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지역사회 내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2016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성남시의 중독위험군은 알코올중독 7.2%, 약물중독 1.4%, 도박중독 5.8%, 인터넷 중독 2.3%, 스마트폰 중독 5.9% 등으로 나타났다. 이중 알코올중독 문제 음주군의 경우 20대와 30대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으며, 인터넷 중독과 스마트폰 중독의 경우 20대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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