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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조신 고심 중, 김병욱 당 출마금지 관망

이헌욱 · 안성욱 이재명 지원 기대 ... 지관근 가장 먼저 출마선언

6·13 지방선거 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18/02/01 [07:55]

'친문' 조신 고심 중, 김병욱 당 출마금지 관망

이헌욱 · 안성욱 이재명 지원 기대 ... 지관근 가장 먼저 출마선언

6·13 지방선거 특별취재팀 | 입력 : 2018/02/01 [07:55]

[6 ·13 지방선거 성남시장  기상도 - (1)여권 후보] 6·13 지방선거 성남시장 후보 기상도는 '여권 쨍쨍', '야권 꽁꽁' 으로 요약된다. 여권 후보는 차고 넘친다. 반면에 야권은 기존 인물 몇 명에 지나지 않는다. 누가 어떻게 뛰고 있는지 기상도를 여권과 야권으로 나눠 가늠해본다. <편집자>

▲ 김병욱 국회의원, 이헌욱 지방분권 개헌 성남회의 공동대표, 안성욱 변호사, 조신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기획단장, 지관근 성남시의회 의원. (좌측으로부터)     ©성남일보

초미의 관심사는 '친문' 주자다. 지난 추석을 기점으로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주목을 받아왔다. 여론조사에서도 높은 지지율을 보여 가능성이 현실화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윤 수석은 지난달 2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불출마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다.

 

은수미 여성가족비서관과 윤수석의 불출마가 알려지면서 관심의 집중을 받고 있는 사람은 조신(54)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기획단장. 조단장은 주변으로부터 출마압박을 받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입장변화여서 출마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 여론조사에서 윤수석과 상위권을 차지한 김병욱(53) 국회의원은 민주당 중앙당의 '국회의원의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출마금지'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출마에 무게를 두면서 정중동하고 있다. 지역 내 행보도 여전히 활발하다.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한 지관근(54) 성남시의원은 ' 비이재명'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지 의원은 지난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포스트(Post) 이재명이 아닌 퍼스트(First) 지관근의 길을 가겠다"며 이 시장과 선을 그었다. 이 선언이 경선과정에서 어떻게 구체화할지 주목된다.

 

이와 반면 이헌욱(50) · 안성욱(53) 변호사는 노골적으로 '포스트 이재명'을 부르짖고 있지는 않지만 내심 이 시장의 지원을 기대하는 눈치다. 이 변호사는 지난해 말 창립한 ‘지방분권 개헌 성남회의’ 공동대표를 맡아 상임대표인 이 시장과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안 변호사는 성남 토박이를 내세워 밑바닥 여론을 다지고 있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6·13 성남시장 민주당 후보는 10여명 가까이 자천 타천으로 거명되고 있다"며 "하지만 뒤늦게 센 선수(?)들도 나올 수 있어 현 상황에서 판세를 지레짐작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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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촛불정신 2018/02/02 [20:39] 수정 | 삭제
  • 민주당 윤영찬 자유당 신영수 국민당 장영하 민평당 김유석 민중당 김미희 애국당 전하진 무소속 김사랑
  • 촛불정신 2018/02/02 [20:36] 수정 | 삭제
  • 성남시민 무시하는 듣보잡공천반대 ㅡㆍ지역일꾼 김미희ㆍ신영수ㆍ지관근 ㅡㆍ낙하산타고 탄천에 빠져라 ㅡㆍ변환봉 총선후 머했나 판검사변호사는 반대
  • ㅀㅎㅀㄹ 2018/02/02 [14:14] 수정 | 삭제
  • 떠벌이가 시장이 돼서는 안됩니다. 쥐새끼처럼 쉴새없이 찍찍거리는 소리, 정말 미치고 환장합니다. 귀싸대기 한 대 갈기고 싶습니다. 제발 조용히하란 말이야, 가짜총각놈아!
  • 인성 2018/02/02 [14:11] 수정 | 삭제
  • 인성이 갖춰져 있는 사람, 열심히 산 사람, 경제적으로나 인간적으로나 독립적으로 산 사람이 지도자입니다.
  • 화무십일홍 2018/02/02 [13:53] 수정 | 삭제
  • 사법고시 통과한 사람들은 어린 나이에 시험 잘 본 거 말고 검증된 게 없다. 인격이나 인권 마인드? 오히려 정반대일 수 있다. 두루 책을 보고 인권 감수성을 키운 게 아니라, 시험에 합격하려고 책만 봤다. 공부 잘하는 머리가 있어 시험은 잘 봤지만, 나머지는 성숙된 게 없다. 그게 맞는말이다. 울산지방경찰청장 황운하 치안감의 말이 백번 맞다. 우월의식과 선민의식에 사로잡힌 자를 우리는 8년간 보와왔다. 이제는 속지 말아야 한다.
  • 신선한 2018/02/02 [11:51] 수정 | 삭제
  • 닳고 닳은 사람말고....
  • 2018/02/01 [21:07] 수정 | 삭제
  • 보아하니 촛불과 이니의 정치철학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 있어 반갑습니다. 쭈욱~ 응원하겠습니다.
  • 아바타는가라 2018/02/01 [20:49] 수정 | 삭제
  • 똘마니시장하려면 아예 뛰어들질 말어라 적페청산할게태산만한데 뒷문지켜주는 똘마니는 안된다. 홀로서서 탈000해야 한다,. 그게 성난 시민들이 요구하는게다. 시장후보를 생각하는자는 명심할 지어다. 허수아비 시장질 하려면 냉큼 집어쳐라. 성난 시민들의 준엄한 경고니라! 오늘 성남산업진흥재단에서 직원이 투신자살했다고 한다. 그동안 얼마나 고통받았으면 그리하였겠는가. 슬프도다. 오호통재라다~~
  • 시민 2018/02/01 [18:28] 수정 | 삭제
  • 선수는 뒤늦게 나타난다는 기사 멘트에 한표!
  • 관상평2 2018/02/01 [15:02] 수정 | 삭제
  • 가짜총각 아바타!
  • 돌팔이 2018/02/01 [14:12] 수정 | 삭제
  • 한 놈은 졸라 가벼워보이는 형이고, 다른 한 놈은 누구에게 의존하는 형이고 또 다른 놈은 꼼수형이고 또또 다른 놈은 사람잡는 형이고 또또또 다른 놈은 세상 물정 모르는 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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