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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사랑의 나눔 바자회 개최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8/02/12 [22:11]

송파구, 사랑의 나눔 바자회 개최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8/02/12 [22:11]

[성남일보] 송파구는 오는 13일 가락본동 주민센터 마당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민족의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해 저렴한 상품의 다양한 농수산물을 구매하고 이웃과 넉넉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하고자 주민자치위원회의 주관으로 기획했다.

▲ 송파구청 전경.     ©성남일보

특히 지난해 9월 시작된 가락동 불법퇴폐업소 집중 단속 등으로 인해 침체된 이 지역 상권을 회복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 이는 주민자치위원회 뿐 아니라 가락본동 상인회 함께 하는 행사로 그동안의 갈등을 씻고 새로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하며, 당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바자회에서는 설 제수용품, 건강식품, 차, 떡국, 생활용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먹거리 장터는 메생이굴전, 잔치국수, 분식 등 다양한 음식도 준비 중이다.

 

이날 판매하는 생활용품 경우 주민들에게 더 이상 필요 없는 의류와 가방, 주방용품 등을 기증받은 제품으로 자원 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

 

또, 행사 판매 수익금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부, 나눔의 참의미를 실천할 예정이다.

 

송파구 김기범 가락본동장은 “이번 바자회는 주민 스스로 만드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다”며 “앞으로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더욱더 살기 좋은 가락골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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