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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교복 소급해 적용하라"

고교무상교복 실현을 위한 성남학부모연대 기자회견 개최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8/02/13 [22:14]

"무상교복 소급해 적용하라"

고교무상교복 실현을 위한 성남학부모연대 기자회견 개최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8/02/13 [22:14]

[성남일보] 고교무상교복 실현을 위한 성남학부모연대(이하 학부모연대)는 13일 오후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 등 야당에 대해 무상교복을 소급해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 최현백 학부모연대 대표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성남일보

학부모연대는 이날 “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이 고교무상교복지원을 반대하는 명분이 바로 ‘해당 부처와의 협의와 사회보장심의위원회의 결론이 나지 않은 정책’이라는 것이었다”며 “사회보장심의위원회가 중,고교 무상교복 정책에 대해 수용 결정을 내린 만큼 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이 반대하며 주장하던 절차상의 문제는 해소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부모연대는 “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과 야당 의원들은 즉각 고교무상교복 예산 확보를 위해 성남시의회를 소집하라”며“2017년, 2018년 고교신입생에 대해 무상교복을 소급 적용해 지원하는데 앞장 설 것”을 요구했다.

 

학부모연대는 “또 다시 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이 다른 핑계를 대며 고교무상교복 지원 사업을 무산시킨다면 고교무상교복 실현을 위한 학부모연대와 100만 시민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명심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학부모연대 최현백 간사는 “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이 그동안 반대를 위해 주장해왔던 절차적 하자가 사회보장심의위원회의 중.고교 무상교복 수용으로 해소되었다”면서“‘고교무상교복 예산 확보를 위해 성남시의회를 즉각적으로 소집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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