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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설연휴 청소종합대책 추진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8/02/15 [10:30]

성남시, 설연휴 청소종합대책 추진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8/02/15 [10:30]

[성남일보] 성남시는 설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깨끗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청소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 성남시청 전경.     ©성남일보

설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쓰레기 수거의 신속한 처리체계 구축을 통한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소민원 상황실 및 기동반을 운영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청소할 계획이다.

 

먼저 성남시는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설맞이 시민대청소의 날을 운영해 각 동별로 주요 가로 및 다중집합장소 등에 대한 쓰레기 청소를 일제히 실시하고 가정이나 상가에서 배출된 쓰레기를 2월 14일까지 전량 수거 후 환경에너지시설 및 폐기물처리시설에 반입 처리한다.

 

설 연휴기간 동안인 15일,16일,18일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다만 오는 17일에는 일몰 후 정상 수거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연휴기간중 매일 시청 및 3개 구청에 청소상황실을 설치 1일 4개반 8명씩 근무하며 청소민원을 접수·처리하고 주요 간선도로와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지역, 민원발생 지역을 중점적으로 청소하는 기동반을 구청과 청소대행업체가 함께 1일 110명의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성남시 박동화 청소행정과장은 “설 연휴기간 중에는 모두가 쾌적한 설 명절을 위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각 가정에서는 연휴 기간에 발생된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등의 배출을 2.15일, 16일과 2.18일은 자제해 주시고 설 연휴 중에는 2. 17일 하루만 배출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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