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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보건소, 걷기지도자 양성과정 교육 개설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8/02/23 [10:29]

광주시보건소, 걷기지도자 양성과정 교육 개설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8/02/23 [10:29]

[성남일보] 광주시보건소는 건강 100세 시대 지역사회 생활터 중심의 걷기 실천율을 향상시키고 건강생활실천 붐을 일으킬 걷기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걷기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을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 광주시보건소 전경.     ©성남일보

이번 걷기 교육은 시민들의 걷기 운동이 줄어 비만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대한걷기연맹 서울시지부와 협업을 통해 걷기지도자를 양성한 후 각 관할 지역으로 파견해 재능봉사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운동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은 2급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총 15시간(이론 6, 실기 9시간) 교육을 거쳐 지도자의 역할 및 바른 자세, 바른 걷기, 걷기 운동의 주의점, 질환별 걷기운동 처방 등 걷기 지도자로서 알아야 할 다양한 내용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한다.

 

교육은 23일부터 3월 9일까지 2016~17년도 걷기 기본교육 대상자 30명을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실시하며 3월 10일부터 이틀 동안은 신규 지원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신규 걷기교육 모집기간은 오는 3월 7일까지이며 전화접수 및 방문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주민과 지역사회의 참여를 유도해 광주시민의 건강생활 실천으로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도자를 양성해 더욱 건강한 광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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