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김병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시분당갑)은 교육부로부터 야탑중학교 노후 냉난방시설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 3억 8,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야탑중학교의 일반교실 냉난방기는 설치된 지 10년이 지나 잦은 고장이 발생해 여름과 겨울에 정상적인 수업을 진행하기 어려워 학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수증기, 습기, 열기로 가득한 조리실은 에어컨 1대만 가동되고 있으며, 겨울철 난방기는 설치조차 되어 있지 않아 학생들의 먹거리를 담당하는 조리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병관 의원은 “야탑중학교 냉난방기 개선 공사를 통해 학생들이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 받으며 학습능률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교직원 등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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