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4일 내 아이를 함께 키우고 육아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양육공동체 ‘맘스노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육아를 돕고 부모와 자녀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맘스노리’는 성남시민 중 만 5세 이하 영유아를 둔 4가정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지원과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전한 부모역할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정정옥 센터장은 “양육 자조모임을 통해 성남시의 올바른 양육문화를 촉진하고, 소모임 활동을 통하여 자녀 양육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부모님들의 행복한 육아를 위해 부모소모임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