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광 광주시장 예비후보, “광주를 확 바꾸겠다”사무실 개소식 갖고 표심 공략, “시장 당선후 광주시발전기획단 만들겠다”[성남일보] 박해광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심공략에 나섰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의 지난 16년의 멈춰버린 역사를 확 바꿔서 살고 싶은 광주, 시민이 주인되는 광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광주시장에 당선되면 광주시발전기획단을 만들겠다”면서“기획단의 첫 번째 임무는 교통문제와 난개발 해결이고 이를 위해 광주 직동과 분당 새마을연수원 밑을 관통하는 터털을 건립해 광주시 교통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교육문제 해결을 위해 2019년부터 중,고생에 대해 무상교복사업을 실시하겠다면서”시민과 약자를 위한 임대아파트 건립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함께, 바꿉시다. 광주!’라는 슬로건으로 광주시장에 도전장 낸 박 예비후보는 “시장이 일방적으로 이끌어 가는 시정이 아니라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여·야 구분 없이 머리를 맞대고 정책을 발굴하는 시정이 필요하다”며“소통전문가로서 시민의 목소리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소병훈 국회의원(광주갑), 임종성 의원(광주을),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정당발전위원회 위원장,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고 박종진 민선 1, 2기 광주군수·시장의 삼남으로 7대 광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19대 문재인대통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중앙위원으로 활동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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