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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8년 시정 비판 목소리 ‘확산’

생활정치협의회 등 10개 단체 이재명 시장 퇴임 앞두고 항의 집회

모동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3/15 [17:46]

이재명 8년 시정 비판 목소리 ‘확산’

생활정치협의회 등 10개 단체 이재명 시장 퇴임 앞두고 항의 집회

모동희 기자 | 입력 : 2018/03/15 [17:46]

[성남일보] 이재명 시장이 지난 14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위해 사퇴한 가운데 이재명 시장 8년 시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피켓 시위를 하고 있는 시민단체 회원들.     © 성남일보

공정행정조사위원회 등 10개 단체들은 지난 12일부터 성남시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이재명 전 시장의 일방 행정 행태를 비판하고 나섰다.


이들 단체들은 ‘국민권리 사수 및 인권사수 선언서’를 통해 “시종일관 공정한 세상을 주창해 온 성남시청의 시장과 성남시 관계자는 공명정대하게 해명하라”며“영세상인 활성화 공적자금 467억 원에 대한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힘없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자는 목적으로 조성된 공적자금과 예산집행 내역에 대한 성남시의 위법적인 자료 없음 답변은 비리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면서“국민이 낸 세금인 국비와 도비, 성남시민의 혈세 등 총 467억 원에 달한다는 수정구 영세상인 활성화 공적자금의 집행내역 전체를 성남시 책임자와 담당자는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개자료 요청을 무시하는 공무원들의 징계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단체들은 “성남 경찰 여러 명이 정당한 사유와 합법적인 절차를 무시하고 강제 납치를 하고 정신병원에 불법 입원을 시키는 불법의료 행위를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면서“검찰은 의혹이 증폭되는 이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여 엄중히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 시장 면담을 요청하는 시민단체 회원들.     © 성남일보

이들 단체들은 지난 14일 오후 이재명 성남시장 면담을 요청하며 시청 로비에서 시장실 진입을 막는 시청 직원들과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성남지역서민단체연대회의도 오는 16일 오전 성남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성남시장 후보 검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시장의 8년 시정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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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사또 2018/03/17 [11:55] 수정 | 삭제
  • 이재명 이사도 가는건가?
    성남시민을 얼마나 속였는가 시민이 알권리를 밝히고 떠나야
    된다.
    시민들까지 고소고발 문제가 많있던 것들을 털어놓고 가야지.
    성남시 기자들 글을 쓰는것은 기자 다워야 한다.
    8년을 이재명 눈치보고 글하나 제대로 쓰지 못한 기자들 스스로 문을
    닫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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