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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성남청년작가전 ‘순항’
지역 청년작가 자립토대 지원 ...‘송하나: 꽃밭에서’ 전시
 
김성은 기자

[성남일보] 성남문화재단이 전시를 통해 지역 청년작가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성남청년작가전’이 오는 4월 15일까지 열린다.

▲ 송하나 작가 작품 전시회 전경.     © 성남일보

지난 2015년부터 지역의 청년작가를 발굴, 소개해 오고 있는 ‘성남청년작가전’은 현물이나 현금 지원이 아니라 작가들이 예술가로 자립할 수 있는 물리적이고 심리적인 토대를 만들어주고자 기획한 전시회다.

 

작가들의 지적, 예술적 고민과 산물인 다양한 창작물을 관객들과 만나는 장을 열어주는 ‘성남청년작가전’은 지금까지 40여 명의 지역 청년작가들을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성과를 이뤘다.

 

현장에서 작품 구입을 희망하는 관객의 경우 작가와 직접 연결해 구매액 역시 전액 작가에게 돌아가도록 배려하고 있다.

 

올해 첫 청년작가전의 주인공인 송하나 작가는 엄마, 아내 딸, 작가 등 여러 가지 사회적 역할에서 경험하는 일상의 단상을 공감 가능한 언어와 재료 등을 통해 풀어낸다.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상설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는 ‘송하나: 꽃밭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이미지와 사물들을 수집, 채집해 유화, 오리기, 오브제설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우리네 삶의 풍경과 이야기를 꽃피운다.

 

특히 식욕, 예뻐지고 싶은 세속적 욕망 등 인간의 원초적인 욕망 등을 담은 송하나 특유의 개성 넘치는 드로잉 역시 이번 전시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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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20 [09:02]  최종편집: ⓒ 성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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