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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최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8/03/29 [22:46]

송파구,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최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8/03/29 [22:46]

[성남일보] 송파구는 오는 4월 9일부터 13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와 창업을 돕기 위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무료로 개최한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취업과 창업 준비에 여념이 없는 청년 및 직장인들을 위해 월·수·금 오후 6시~9시까지 이루어진다.

 

또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거나 전환에 관심이 있는 구민에게 사회적경제기업 인증과정과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최신트렌드와 지원제도 등을 알기 쉽게 제시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의 이해와 설립 방법, ▲사회적경제 기업 사례, ▲지원사업 소개, ▲ 사회적경제 기업가와의 만남으로 진행된다.

 

특히 송파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커피캡슐을 재활용한 화분을 만드는 ㈜나무를 심는 사람들과 취약계층 고용을 통한 사회적 공헌에 기여하는 ㈜청밀의 대표들이 교육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더욱 생생한 교육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 또는 기업관계자는 4월 6일(금)까지 송파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yyy718@songpase.org)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영 컨설팅 등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 관내 약 200여개의 사회적기업이 분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울시평가 2017년 사회적경제 우수 기업 7개사 중 송파구 소재 3개 기업이 선정되며 착한 기업 육성의 성과를 빛내기도 했다.

 

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뿐만 아니라 일반기업에 대한 지원도 하고 있어 다양한 형태의 창업 컨설팅이 가능하며, 창업에 필요한 법무·세무·노무 등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한다.

 

일자리정책과 김선희 팀장은 “취업난에 시름하는 젊은 청년들이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아카데미를 마련했다”며,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구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착한기업의 탄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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