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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 김명철 교수, 국제일본이학요법 학술대회 참석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8/04/04 [23:04]

을지대 김명철 교수, 국제일본이학요법 학술대회 참석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8/04/04 [23:04]

[성남일보] 을지대학교는 물리치료학과 김명철 교수와 대학원생 6명이 상호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의 초청으로 ‘제2회 국제일본이학요법 학술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는 국제학술대회를 겸하는 국제행사로 노인성질환에 대한 물리치료견해와 다직군간 교육(InterProfessionall Education;IPE)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다직군간 교육이란 의료분야에 종사하는 다양한 직군간의 정보 교환 및 교육 교류를 통한 의료분야의 소통체계를 확립하고, 각 나라별 다직군간 교육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환자-가족 중심의 선진화된 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교육을 말한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는 2007년부터 다직군간 교육을 통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0년 다직군간 교육에 대한 행동강령과 교육 모델을 만들어 보급하면서 본격적인 전파에 나서고 있다.

 

을지대학교는 2000년 초부터 통합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을지재단 산하 을지의료원과 인간사랑·생명존중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한 다직군간 소통 및 협업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김명철 교수는 “보건의료특성화대학 을지대학교가 한국을 대표해 다직군간 교육체계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특히 을지대학교의 통합보건교육체계를 병원 실습교육과 연계한 과정소개와 1학년부터 시작하는 을지병원 견학과정 등 을지의료원과의 협업시스템에 대해 설명한 부분에 참석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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