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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시민혁명의 완성은 정치개혁”

정의당 성남시위원회, 성남시의원 출마자 합동 기자회견...4명 후보자 출마 선언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18/04/08 [17:19]

“촛불 시민혁명의 완성은 정치개혁”

정의당 성남시위원회, 성남시의원 출마자 합동 기자회견...4명 후보자 출마 선언

김태섭 기자 | 입력 : 2018/04/08 [17:19]

[성남일보] 정의당 성남시위원회는 8일 오후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성남시의원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표심공략에 들어갔다. 

 

이날 합동 출마기자화견에는 성남시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안창영 정의당 성남시위원회 부위원장(태평 4동, 산성동, 양지동, 복정동, 위례동), 박만규 정위당 탈핵특별위원회 부위원당(중앙동, 금광 1·2동, 은행1·2동), 양호영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과학기술정책특보(분당동, 수내 3동, 정자2·3동, 구미동),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할 안미정 정의당 성남시위원회 운영위원 등 4명이 참석해 지방선거에서의 칠승을 다짐했다. .

▲ 성남시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정의당 예비후보.     © 성남일보

양호영 성남시의원 예비후보는 “정권 교체가 촛불 시민의 첫 번째 열망이었다면 적폐청산은 두 번째 열망이었다"며" 이제는 세 번째 열망을 실현할 차례”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성남의 무상복지 정책이 이재명 시장 개인의 독특한 결단에 기인한 것이라면 정의당의 ‘정의로운 복지국가 7대 비전’은 수십 년간 이어온 진보정당의 정체성 그 자체요, 굳건한 가치관”이라며 생태 기반의 지속 가능 사회 등 차별화 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양 예비후보는 “촛불시민혁명의 완성은 정치개혁이 되어야 한다”며 "소수 정당이 지방의회에 진입하고 존재감을 드러낼 때, 입법권을 가진 국회가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의당 성남시지역위원회 염종운 선거대책본부장은 “정의당은 창당 이후 성남에서 단 한 번도 지방의회에 진출하지 못했다"면서"이번 선거에 반드시 성과를 내 평범한 시민의 눈높이에서 의정을 선도하는 정의당의 존재감을 분명히 보여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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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경이네 2018/04/09 [00:16] 수정 | 삭제
  • 진보정당의 가치가 자치분권의 시대에 빛나기를 바랍니다. 근데 혜경궁 김씨는 누구인가요? 다스 주인은 알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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