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 관련 단체, 은수미 예비후보 지지 선언“은수미 예비후보의 동물복지 공약에서 오랜 고민의 흔적이 보여”[성남일보] 동물복지 관련 단체들이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단법인 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 사단법인 나비야사랑해, 성남 따뜻한 공존, 주식회사 반려동물교육원, 성남시수의사회, 로아컨설팅 주식회사, 사단법인 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 성남지부는 12일 오전 은수미 성남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들 단체들은 “지난 4월 10일 협의한 은수미 예비후보의 동물복지 공약은 열악한 현실에 놓여있는 성남시의 동물보호 수준을 동물보호 선진국 수준에 버금가는 진보적이고 생명 친화적으로 이끌 수 있는 내용”이라며 “은수미 예비후보의 성남시장 당선이 성남시가 동물복지 선진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기회라는 확신을 가지고 은수미 예비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단체들은 길고양이 입양을 돕기 위한 주요 인프라가 될 성남시 고양이마을 건립 공약과 공공 유휴지를 활용한 입양센터 확충 방안은 동물복지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들은 “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도시 건설을 꿈꾸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진보적 발전과 인권을 지키기 위해 오랫동안 민주화투쟁을 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은수미 예비후보라면, 동물권 향상을 위한 노력과 실천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 한다”고 밝혔다.
이날 은 예비후보는 “우리 아이들이 동물들과 함께 놀면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동물들과 함께 하는 좋은 기억들을 남겨주고 싶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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