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상승, 이재명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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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양기대 예비후보는 5.0%, 기타 6.4%, 없음 11.1%, 잘 모름 5.3%를 기록. 경기일보는 "이 예비후보가 전 의원에게 오차범위 밖으로 크게 앞섰으나 결선을 치르지 않고 본선에서 끝내려면 50%가 넘어야 한다"며 "전 의원의 추격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고 분석.
경기일보긴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경기도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8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이 예비후보가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절반이 넘는 53.1%, 전 의원은15.8%에 불과(유선전화 59%+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41%,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유무선 조사의 차이를 다소 감안하더라도 한달 전 1차 조사에 비해 이 예비후보는 낮아지고, 전 의원은 높아져 격차가 준 반면 양 예비후보는 1차 3.4%, 2차 5.0% 등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대조.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층을 보면, 이 예비후보가 56.6%, 전 의원 36.1%로 나타나 두 후보간 민주당 지지층 격차는 20.5%p.
이 예비후보는 남성의 50.2%를 얻어 절반이 넘으면서 20.9%에 그친 전 의원을 두 배 이상 앞섰으나 여성에서는 이 예비후보 39.3%, 전 의원 34.0%로 오차범위내 접전.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60.4%, 한국당 21.2%, 바른미래당 7.6%, 정의당 2.9%, 민주평화당 0.6% 등을 기록.
※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4월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47%+휴대전화 53%, RDD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다.
표본수는 823명(총 통화시도 5만 4천981명, 응답률 1.5%),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에 ±3.42%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8년 3월말 행자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