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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시장 후보, 삼성전자서비스 직접 고용 환영

19대 국회 은수미 예비후보 의정활동 결실 ... '솔직한 행정, 진실의 정치 펼칠 터'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18/04/18 [17:38]

은수미 시장 후보, 삼성전자서비스 직접 고용 환영

19대 국회 은수미 예비후보 의정활동 결실 ... '솔직한 행정, 진실의 정치 펼칠 터'

김태섭 기자 | 입력 : 2018/04/18 [17:38]
▲ 은수미 성남시장 예비후보.     ©성남일보

[성남일보] 은수미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협력업체 직원 8000여 명을 직접고용하고 노조활동을 전면 보장하겠다는 삼성전자서비스의 결정에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은 예비후보는 19대 국회 환경노동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삼성전자서비스의 불법파견 의혹을 처음 알린 바 있다.

 

은 예비후보는 “무노조 경영을 고집해왔던 삼성에서 노동의 권리를 찾겠다고 노조를 만들었지만, 지난 보수정권 10년의 비호 아래 고 최종범, 고 염호석님의 죽음이 이어졌다”며 “아내와 어린 딸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최종석님, 그리고 고 염호석님의 죽음과 석연치 않았던 시신탈취를 생각하면 당시의 가슴 먹먹함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고 심경을 밝혔다.

 

은 예비후보는 “이번 결정은 단지 삼성만이 아니라 전체 비정규직, 일하는 모든 국민과 시민들의 문제 해결의 실마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며 “시민과 노동자가 만들어 준 문재인 정부이기에 이와 같은 결정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은 예비후보는 “19대 국회 4년 간의 의정활동을 통해서 보여드렸던 정의와 뚝심의 정치를, 이제 100만 성남시민들과 함께 성남 시민들을 위해서 매진할 것”이라며 “진실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교훈을 늘 잊지 않고, 정직하고 꿋꿋한 100만 성남 시민들을 위한 솔직한 행정, 진실의 정치에 진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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