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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형 민중당 성남시장 후보, ‘장애인 차별받지 않는 도시 만들터’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8/04/20 [16:27]

박우형 민중당 성남시장 후보, ‘장애인 차별받지 않는 도시 만들터’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8/04/20 [16:27]

[성남일보] 민중당 박우형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장애인이 결코 차별받지 않는 도시, 성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박우형 예비후보가 지지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성남일보

박우형 예비후보는 “지난 1700만 촛불시민혁명은 장애인에 대한 존중을 이끌어냈으며 어떠한 이유로도 차별과 배제는 허용되지 말아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어냈다”며“장애인의 완전한 참여와 평등이 보장되지 않는 현실을 걷어내고 헌법의 평등 이념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의 가장 약한 자가 장애인”이라며 “장애인의 이동, 주거, 교육, 의료, 노동의 권리를 보장해야 하며 국가적으로 우선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우형 예비후보는 “복지도시 성남에서 장애인 인권과 복지가 꾸준히 개선되고는 있지만 장애인 이동권과 장애인 일자리 고용문제, 의료와 교육 문제 또한 심각한 차별 속에서 여전히 고통 받고 있는 현실이 지속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를 위해 박 예비후보는 “성남은 100만 시민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라며 “장애인의 존엄한 삶이 보장 되도록 성남에서 장애인 10대 복지 정책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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