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성남소방서는 지난달 26일 오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소재 봉국사에서 전통사찰 및 산불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성남시청 및 중원구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해 산불에 의한 전통사찰 화재 상황을 가정한 진압훈련을 벌였다.
훈련은 사찰 관계자의 초동조치의 중요성과 사찰 내 설치된 방수포 및 수막설비 사용법, 화재진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은택 서장은“전통사찰 및 가옥은 화재 발생 시 진화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화재 예방이 최우선임을 강조하고 반복적인 현장대응훈련 및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안전한 성남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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