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오 성남시장 후보, 소상공인 희망정책 발표소상공인희망재단 설립 추진 ...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주겠다“[성남일보] 박정오 자유한국당 성남시장 후보는 4일 오전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박 후보는 성남중앙지하상가를 비롯해 하대원도매시장, 중앙시장 등의 성남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현대화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후보는 소상공인의 창업 지원과 경영의 애로사항을 타개하기 위해 지원기금을 조성해 운용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소상공인희망재단을 설립해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구조를 갖추고, 시와 시민이 함께 소상공인희망재단을 운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현재 성남시 지역 소상공인과 관련된 예산은 전체 예산의 2~4% 정도”라며“지역경제의 중추 기반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1,000억 원 목표로 조성하고 소상공인들의 무이자 임대보증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뒷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가별로 고유명칭을 부여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안내도를 설치하고 이른바 ‘뒷골목상가’ 커뮤니티 온라인정보를 개설해 운영하겠다”면서“전통시장도 대구의 서문시장이나 부평 깡통시장과 같은 야시장문화를 도입해 시장경제의 홍보와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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