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7일 오전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평화통일교육을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선거캠프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 분향한 후 묵념하고 김대중 대통령 묘역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이 예비후보는 현충원 방명록에 “순국열사와 호국영령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그 뜻과 정신을 경기교육을 통하여 길이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예비후보는 김대중 대통령 묘역에서 분향 후 “김대중 대통령이 아니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 교육청 1층 대강당을 김대중홀로 한 것은 우리 학생들이 통일노력으로 노벨평화상 받은 것을 기억하고 기리기 위해서였다”라고 말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 통일부장관을 지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의 재임시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하였으며 평화교육에 남다른 애정을 가져왔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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