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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욱 후보 총괄조직, 박정오 시장 후보 지지

안성욱 성남시장 캠프 총괄조직 인사 2백여 명 한국당 합류 ...행정전문가 공식 지지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8/05/20 [22:52]

안성욱 후보 총괄조직, 박정오 시장 후보 지지

안성욱 성남시장 캠프 총괄조직 인사 2백여 명 한국당 합류 ...행정전문가 공식 지지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8/05/20 [22:52]

[성남일보] 더불어민주당 안성욱 성남시장 예비후보 캠프 총괄조직 인사 2백여 명이 20일 오후 박정오 자유한국당 성남시장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선거캠프에 합류했다.

▲ 더불어민주당 안성욱 캠프 총괄조직 합류 선언 장면.     © 성남일보

이날 박병량 전 호남향우회 회장은 “성남의 역사를 바꾸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 왔다”며“이미 언론에 공개 된 내용만 보더라도 노동자를 대변한다는 모 후보는 약자를 보호해야함이 마땅한데도 자원인줄 알았다는 핑계로 노동과 임금을 착취하고 이른바 조직폭력배 출신과 연계되어 조폭지원설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시장후보로 자질이 되는지 의심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전 회장은 “우리는 그러한 사람이 성남시장이 된다면 부끄러운, 아니 수치스러운 시민이 될 것”이라며“이제는 정치가가 아닌 행정전문가를 성남의 시장으로 당선시켜 자랑스러운 성남시와 자랑스러운 성남시민이 되기 위해 이제는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정오 자유한국당 성남시장 후보는 “큰 결심을 해준 안성욱 캠프의 총괄조직위원 분께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더불어 민주당의 인사공천은 6.13지방선거를 위해 정정당당히 모든 것을 걸었던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 분들과 그 지지자 및 당원들에계 일체의 언급도 없는 의도된 전략공천이었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민주당의 인사공천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실망감과 박탈감은 유권자들의 판단으로 이어질 것”이라며“시민이 답이고 시민이 우선인 박정오가 늘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흙냄새 나는 사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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