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고양호수예술축제 국내 초청작 선정

고양문화재단, ‘크로키키 브라더스’ 등 9개팀 최종 선정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18/05/31 [08:59]

고양호수예술축제 국내 초청작 선정

고양문화재단, ‘크로키키 브라더스’ 등 9개팀 최종 선정

김태섭 기자 | 입력 : 2018/05/31 [08:59]

[성남일보] 고양문화재단이 오는 10월 고양호수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2018 고양호수예술축제(GoYang Lake-park Arts Festival, GYLAF 2018)’에 초청될 국내 초청작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고양호수예술축제 국내프로그램 공모는 최근 1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전문예술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장르 제약 없이 거리에서 실연 가능한 모든 예술작품을 공모했다.

한 달간의 짧은 공모기간에도 불구하고 140개가 넘는 팀이 공모에 참가하였고 서류심사와 PT를 거쳐 총 9팀의 초청작이 선정되었다.

 

tvN 문제적남자 등에서 드로잉 서커스를 선보인 ‘크로키키 브라더스’를 비롯해 인형극단 ‘예술무대 산’, 퍼포먼스 창작집단 ‘숨비’, 넌버벌 극단 ‘공작소 365’, 공중 공연의 ‘프로젝트 루미너리’, 해설이 있는 비보잉 ‘갬블러크루’, 거리무용 창작집단 ‘윌유’, 벌룬 서커스 ‘매직유랑단’ 등 8팀에, 2017 고양호수예술축제 우수작으로 선정된 거리극단 ‘아띠’까지 총 9개의 국내 초청작이다.

 

고양호수예술축제 사무국 관계자는 “아직 고양시에서 선보인 적 없는 초연작과 고양호수공원이라는 축제 장소에 적합한 작품들을 우선 고려하였다”면서 “이후 진행될 해외 초청 프로그램 섭외와 국내 자유참가작 선정 등을 통해 더욱 볼거리가 풍부한 2018 고양호수예술축제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호수예술축제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축제로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축제 페이스북(www.facebook.com/GYLAF)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레저·여행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