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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여행의 매력에 빠진다"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8/05/31 [09:11]

"파주여행의 매력에 빠진다"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8/05/31 [09:11]

[성남일보] 파주시는 올해부터 ‘파주여행 방문주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한반도 남북화해 분위기 조성에 따라 6.25한국전쟁부터 7.27 정전협정일까지 33일간, 대한민국 평화와 통일의 대표적 관광도시인 파주시를 널리 홍보하고 임진각과 DMZ를 국제적인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함이다.

▲ 파주시는 시티투어버스 운영에 들어간다.     ©성남일보

파주여행 방문주간 동안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파주의 핫 플레이스인 마장호수 흔들다리와 감악산 출렁다리를 시티투어로 확대 연계 운영하고 파주만의 특별한 테마를 중심으로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여행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파주전자지도를 활용한 모바일 스템프 투어를 진행해 파주 주요관광지 및 권역별 특산품판매장 등 10곳 이상 방문 시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동경비구역 JSA 특별상영, 캠프그리브스 건축·전시 문화탐방, 파주랑 결혼하자! 웨딩 포토존, 평화의 꽃사지 만들기, 통일전망대 DMZ 기획전시, DMZ 장단콩 초코릿 만들기, 파주 특산품과 함께하는 프리미엄 파주 마켓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여행 방문주간인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매주 금요일까지 이벤트별로 파·주·여·행 시티투어 4코스를 추가 편성·운영하게 된다. 먼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되는 ‘파 코스’는 합정역~운정역~오두산통일전망대(DMZ기획전시)~파주맛고을(중식)~바늘이야기(특산품판매장)~소울원~마장호수 흔들다리~운정역을 돌아 합정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매주 수요일 ‘주 코스’는 합정역~금촌역~명필름아트센터(공동경비구역JSA관람)~헤이리예술마을(중식)~더브래드36.5(특산품 판매장)~마장호수흔들다리~금촌역~합정역 코스며 매주 목요일 ‘여 코스’는 합정역~문산역~우계 성혼선생유적지~파주CC(중식)‘파주랑 결혼하자!’웨딩 포토존~감악산 출렁다리~산머루 농원(특산품판매장)~문산역~합정역 코스로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매주 금요일 ‘행 코스’는 합정역~문산역~임진각관광지(DMZ장단콩초콜릿체험)~군내면 부녀회 식당(중식)~캠프 그리브스(건축·전시문화탐방)~도라산역(특산품판매장)~마장호수 흔들다리~문산역~합정역 코스다.

 

파주여행 방문주간 특별기획 시티투어 코스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이용금액은 7천원~1만4천원으로 중식, 여행자 보험은 미포함 된다.

 

성삼수 파주시 관광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파주여행 방문주간은 통일의 중심도시인 파주를 널리 알리고 매력적인 파주의 관광자원과 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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