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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를 만난 사마리아 여인들’ 곁에 있겠다
 
김영환 / 전 과학기술부장관
▲ 김영환  / 전 과기부 장관.    

[오피니언] 곤지암에 있는 숲에 다녀왔습니다.

    

생전에 새와 숲를 좋아하셨다는 구본무회장이 수목장(樹木葬)을 했다는 그곳이죠. 생전에 반듯하고 소탈했던 그분의 삶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과연 정치란 무엇이고, 정의란 무엇이고 바르게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생각하면서 아내와 함께 화담숲을 걸었습니다.

    

이번 선거는 제게 초심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새로 시작하라고 누군가 저를 불러낸 것 같은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의도하고 한 일은 하나도 없었으니까요. ‘인간에 대한 예의’가 하나도 없는 사람에 대한 분노가 터져 나왔을 뿐!

    

사표(死票)를 각오하고 저를 찍어준 28만 7,504분의 외침이 느껴집니다. 여기서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진실의 문을 열고 내일의 창을 내겠습니다. 내가 걷는 길이 희망이 되고 우리가 미래의 숲이 됩시다.

    

이제 선거가 끝나 ‘반듯한 일상’으로 돌아가겠지만 힘없고 약한 ‘강도를 만난 사마리아 여인들’ 곁에 늘 서 있겠습니다.

 

- 이 글은 김영환 장관의 SNS 글을 게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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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15 [12:00]  최종편집: ⓒ 성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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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김영환 18/06/18 [09:52] 수정 삭제  
  김영환 장관님, 선거기간동안 후보님의 용기에 경의를 표하며 끝까지 진실을 파헤쳐주실것을 기대합니다. 이제 선거는 끈났지만, 끝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선거기간동안 제기하셨던 의혹들과 관련해서사람같지 않은 인간의 위선의 탈을 꼭 벗겨 온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진실을 꼭 밝혀주시길 경기도민의 한사람으로서 간절히 바라며, 김 장관님을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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