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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 학생 창의제품 개발 프로젝트 전시회 개최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8/06/30 [15:58]

을지대, 학생 창의제품 개발 프로젝트 전시회 개최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8/06/30 [15:58]

[성남일보] 을지대학교가 성남캠퍼스 범석관 1층 로비에서 2018학년도 보건과학대학 헬스케어 창의융합 심화 교과목 운영을 통한 ’제1회 학생 창의제품 개발 프로젝트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헬스케어 창의융합의 심화 교과목 중 아두이노를 이용하여 창의제품을 개발/전시한 행사로, 제품 개발자로 의료IT학과 정동근 교수와 응급구조학과 홍석환 교수 외 응급구조학과 3학년 재학생 1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이 제작한 창의제품으로 ▲낙상충격알리미 ▲영아CPR Training supporter ▲Bed warning ▲초음파 안전 경광봉 등이 있다.

 

‘낙상충격알리미’와 ‘Bed warning’은 치매·노인환자가 낙상하는 것을 방지하고, 환자가 침대에서 떨어진 경우 이를 초음파 센서가 감지해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장치이다.

 

또한 ‘영아 CPR Training supporter’는 영아 심폐소생술 연습 시 가슴압박의 깊이 및 속도를 측정하여 3단계의 LED 램프로 정확도를 알려주는 장치로써, 현재 판매되는 상품들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작 가능한 장점이 있다.

 

‘초음파 안전 경광봉’은 초음파 센서와 사이렌 스피커를 릴레이 모듈로 연결하여 다용도 경광봉으로 사용할 수 있고, 특히 자동차 사고지역에서 삼각대로 사용 시 주행 차량이 일정거리 내로 진입하게 되면 경고음을 울려 2차 사고를 예방하는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보건과학대학 유순규 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IT기술과 보건의료 전공분야를 접목시킬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창의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확대시켜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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