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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닥터스, 남양주시 의료지원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18/06/30 [18:36]

스포츠닥터스, 남양주시 의료지원

김태섭 기자 | 입력 : 2018/06/30 [18:36]

[성남일보] 국제의료봉사단체 스포츠닥터스는 지난 23일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경희의료원, 건강의료보험공단과 함께 지역민 대상 의료지원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등 400여명이 현장을 방문해 내과, 가정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한방의 무료 진료를 받고, 스포츠닥터스가 후원한 의약품 등을 처방받았다.

 

또한 한국마이팜제약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후원한 ‘이라쎈’ 영양제가 선물로 제공되었다. 이날 봉사자들은 경희의료원 소속 의료진과 지역 주민 등 40여명이었다.

 

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스포츠닥터스와 경희의료원 간, 하반기 협력이 논의되었다.

 

두 기관은 올해 상반기 경북 문경시와 전남 강진군에서 합동 의료지원을 실시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7월 전남 고흥군, 10월 전남 장흥군, 11월 이후에는 캄보디아, 베트남 활동이 예정되어있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두 기관은 지난해 업무협약 이후 국내외 합동 의료지원을 늘려가고 있다”며 “앞으로는 북한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규모와 다양성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3년 유엔공보국 소속 NGO로 등록된 스포츠닥터스는 지난 15년간 국내외 의료, 스포츠,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나눔을 실천하는 국내 토종 단체이며, 오는 8월 대망의 2천회 봉사활동 달성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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