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성남소방서는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급한 주택용 소방시설이 화재를 초기 진화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1시경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소재 다가구 주택 3층에 거주하는 남 씨(70대)가 외출 준비 중에 안방에서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보음이 울렸다.
방안을 확인해보니 벽면에 설치된 TV 케이블 선에서 화염과 연기를 목격하고 소화기를 이용하여 자체진화 후 119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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