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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시장, 야탑 10교 교량 긴급 복구 점검

1시간 만에 수돗물 정상공급…정밀진단 결과 따라 인도부 재설치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8/07/30 [21:20]

은수미 시장, 야탑 10교 교량 긴급 복구 점검

1시간 만에 수돗물 정상공급…정밀진단 결과 따라 인도부 재설치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8/07/30 [21:20]

[성남일보] 은수미 성남시장은 30일 상수도배관이 터지고 교각이 균열되는 등의 사고가 발생한 분당구 야탑동 야탑10교 교량 현장을 찾아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긴급 복구에 나섰다. 

▲ 현장 방문에 나선 은수미 시장.     © 성남일보

파손된 상수도관 대신 우회 수도관을 200mm 밸브를 신규 설치해 단수 1시간만에 정상적으로 공급했다.

 

도로에 25m 가량 균열이 생기고 약 8도 가량 기울어진 교각엔 H형강 받침대를 설치해 더 이상 침하를 막고 정밀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고 발생 원인으로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아스콘 팽창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는 8월 중 나오는 정밀진단 결과에 따라 적절한 공법을 선정해 재설치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는 이날 오전 9시 40분부터 차량통행이 부분 통제된 상태다. 교각 전면 통행 재개 여부 역시 정밀진단 결과가 나온 후에 결정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전체 150개 교량 중에서 야탑10교와 유사한 교량에 대해 안전진단을 확대 실시할 것”이라며 “염려하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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