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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우즈베키스탄 의료기관과 업무 협약 체결
 
김성은 기자

[성남일보]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27일부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국립내분비연구임상센터, 국립전문의료인양성연수원, 국립전문비뇨의학센터, 타슈켄트 메디컬아카데미와 차례로 보건의료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으로 관련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이익에 의거해 복지의 기초가 되는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 관련 전문가와 의료인 연수 등 인적 교류 △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의료 정보시스템, 의료장비 등의 정보 교류 △암과 심·뇌혈관 질환, 뇌종양, 기타 수술 질환의 진료 수준 발전을 위한 보건정책 교류 △보건의료에 대한 컨퍼런스, 심포지엄, 박람회 등 상호 행사 개최 지원 등이다.

 

채병국 병원장은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6월에 카자흐스탄의 의료기관들과 MOU를 체결하고 7월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유수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어 올해로 개원 20주년을 맞는 분당제생병원이 환자 중심의 글로벌 병원으로 더 나아가게 됐다”며 “서로 도울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우즈베키스탄의 보건 발전에 성심을 다해 지원하며, 국제 의료관광 또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지 병원에서 분당제생병원 이영상 척추센터 소장과 비뇨의학과 손정환 전문의가 현지 전문의가 모인 가운데 열악한 수술실 환경에서 선진 수술법을 시연하고 10여 명의 현지 의사에게 최신 수술법을 강연했다. 

 

국립내분비센터 안바르 알리예프(Anvar Alyev)는 수술 시범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우즈베키스탄 의료진이 한국으로 연수 많이 가야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TV방송에서 뉴스로 협약식을 보도하며 “우즈베키스탄 의사들이 대한민국 의사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며 “한국 의사들이 최신 의료기술 및 치료방법을 교육하여 우즈베키스탄의 의료 서비스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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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31 [21:58]  최종편집: ⓒ 성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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