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하남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조기흡연 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3개교에서 진행됐고, 어린이에게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래, 율동, 레이져 쇼 등을 통해 재미를 이끌어냈다.
한편 하남시 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8개소 어린이집 및 유치원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고, 올해 하반기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연·절주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아동들에게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담배에 대한 호기심을 사전에 차단하고, 가정 내 금연을 유도해 자녀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