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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분대협, 성남시장 면담 요청하며 농성

판교 10년 공공임대아파트 시중시세 조기 분양 반대 ... 시장실 앞에서 농성

모동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9/20 [18:40]

판교분대협, 성남시장 면담 요청하며 농성

판교 10년 공공임대아파트 시중시세 조기 분양 반대 ... 시장실 앞에서 농성

모동희 기자 | 입력 : 2018/09/20 [18:40]

[성남일보] 성남시 판교중소형 10년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추진대책협의회(대표 문예심, 판교분대협)는 20일 오전 성남시청을 방문해 성남시가 시중시세로 조기 분양을 추진하는 것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 시장실 앞에서 피켓 시위를 하고 있는 주민들.     © 성남일보

판교분대협은 이날 은수미 시장과의 면담을 시도했으나 면담이 이뤄지지 않자 시장과의 면담이 이뤄질 때까지 철야농성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판교분대협은 “노무현 당신이 그립습니다”라며“2003년 대통령 취임 후 2004년에 무주택서민을 위해 10년 공공건설임대주택을 만드셨다”면서“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자 성남시청은 시중시세로 조기분양 전환하면서 10년 공공건설임대주택의 법 개정 운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시장실 앞에 모인 주민들.     © 성남일보

문예심 판교분대협 대표는 “정부가 약속한 정책을 믿고 입주한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을 처지에 처해 은수미 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으나 시장과의 면담 일정 조차 잡히지 않고 있다”면서“시장과의 면담이 이뤄질 때까지 시장실 앞에서 철야농성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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