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삭건설과 함께 성남 지역사회에서 기증받은 중고이동보조기기를 수리해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장애인에게 지원키로 했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콩고 민주공화국에 중고 이동보조기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지난 1996년부터 2012년까지 16년간 내전과 분쟁 등으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최빈국으로 현지의 루트를 통해 많은 수의 이동보조기기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채정환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자원의 재활용과 저소득 국가 장애인의 이동권 향상에 기여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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