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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2018 축구학개론’ 시작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8/10/06 [16:04]

성남FC, ‘2018 축구학개론’ 시작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8/10/06 [16:04]

[성남일보] 성남FC의 여자 축구 클리닉 ‘2018 축구학개론’이 시작됐다. 지난달 25일 첫 모임을 가진 축구학개론은 6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여자는 축구를 배우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축구는 모두가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2017년 처음 시작됐던 축구학개론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모집에도 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축구에 목말라 있는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

 

이번 축구학개론은 지난 14일부터 공개모집해 선발된 20명의 일반인 팀과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을지대학교 여자축구동아리 ‘FC HALO’ 총 2팀이 성남의 전문 코치진으로부터 교육을 받게 된다.

 

1주차에는 입문 단계로 기본적인 볼과 친해지는 과정 및 간단한 드리블 훈련 및 미니 게임을 실시했으며 축구 실력이 점차 향상될 수 있는 특별한 커리큘럼으로 수강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축구학개론에 참가한 이주희양은 “축구를 배우기에 굉장히 좋은 기회인 것 같다. 이번 클리닉을 통해 기본기를 잘 다져 축구를 잘하는 아마추어로 성장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년차를 맞은 축구학개론은 축구를 기본부터 배우고 싶었으나 마땅히 기회가 없었던, 그리고 적극적으로 축구를 배워볼 마음을 가진 20~30대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축구 클리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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