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은 지난 16일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환자와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분당차병원 간호국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아나바다 바자회에서는 직원들이 기증한 옷과 신발, 가방, 아기용품, 주방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다. 특히, 간호사와 직원들의 환자 마사지와 커피, 빵 등의 서비스는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간호국 이승신 국장은 "분당차병원 오픈부터 시작한 아나바다 행사는 판매는 물론 마사지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며 "해가 거듭될수록 분당차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참여도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10월 16일(화)부터 26일(금)까지 ‘수호천사 날개달기 도서바자회’도 함께 열린다. 베스트셀러도서와 신간 등의 도서가 10~4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의 일부는 수호천사 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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