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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상공회의소, 회원사 자선골프대회 '성료'

자선과 회원사간 친목 도모의 장 ... 성금 7천만 원 서울대병원 기부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8/10/17 [18:01]

성남상공회의소, 회원사 자선골프대회 '성료'

자선과 회원사간 친목 도모의 장 ... 성금 7천만 원 서울대병원 기부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8/10/17 [18:01]

[성남일보] 성남상공회의소는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레이크사이드C.C에서 회원사 간의 친목도모와 자선을 위한 ‘제8회 성남상의 회원사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아이에스시를 비롯한 97개사 대표 및 임원 96명이 참가한 가운데 18홀 신페리오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제8회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7천만 원의 후원금은 지역 내 심장병 및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17명에 대한 시술 및 치료비로 분당서울대병원에 전액 기부되었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KLPGA 휴온스 골프단 소속 ▲임서현 ▲최민경 ▲정슬기 ▲류현지 프로 4명을 초청해 대회 참여자들과 원포인트레슨 시간을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번 대회의 결과 우승은 ㈜신한아이디 정창교 대표이사 ▲메달리스트는 ㈜아이에스시 정영배 대표이사가 차지했다.

 

이밖에 준우승은 ㈜휴플러스 정해정 대표이사가 그리고 3위 한유로지스틱스㈜ 김재훈 대표이사 ▲롱기스트 외 13개 부문을 수상했다.

 

박용후 성남상의 회장은 “기업인들의 작은 실천과 사랑이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되찾아주고 그늘진 지역 사회를 환하게 밝혀줄 소망의 촛불이 되기를 바란다”며 “첫 시작은 아주 작은 기부였지만 이러한 골프대회를 통해 회원업체들과 좋은 일에 한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소중한 의미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 원장은 “자선골프대회가 시작된 이래로 누적된 후원금이 현재까지 3억 2백여만 원이며 첫 대회부터 지금까지 120명에 달하는 희귀병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며“기업인 여러분들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사랑에 부합하기 위해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이 아프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휴온스글로벌 ▲㈜크린토피아 ▲㈜지엠피쥬얼리 ▲네오프런트(주)취영루 ▲NH농협은행(이매동) ▲한보섬유 등 참가기업에서는 기부금 외에도 행사진행을 위한 기념품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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