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정의당 경기도당, 경기도의회 자기검열 '촉구'

어린이집 원장 출신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배제 촉구 ... 의장에 서한문 전달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8/11/07 [17:58]

정의당 경기도당, 경기도의회 자기검열 '촉구'

어린이집 원장 출신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배제 촉구 ... 의장에 서한문 전달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8/11/07 [17:58]

[성남일보] 정의당 경기도당은 7일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 출신 등의 상임위원회 배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정의당은 이날 '경기도의회의 자기검열을 촉구한다'는 기자회견을 갖고 건의 서한을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정의당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 운영 조례에는 '의원은 자기 직업과 관련된 상임위원회 위원이 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겸직금지, 직무관련 상임위 배제를 촉구했다.


특히 정의당은 "경기도의회는 이번을 계기로 겸직금지 위법여부, 직무관련 상임위 배정 여부에 대해 경기도의원 전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위법 및 위반 의원이 있다면 이에 합당한 조치를 실행해야 한다"면서"의원들 스스로 나서 법과 원칙을 지키며 폐단을 걷어내 도민의 요구와 수준에 걸맞은 청렴한 지방의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의당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임위원회는 아니지만 직무연관성이 있다면 예결특위 또한 배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경기도의회의 결단을 촉구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